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딸의 육아 현실을 공유했다.
이민정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떻게 놀면 운동화가 이렇게 되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화가 심하게 더러워지고, 밑창 솔 부분까지 뜯긴 채로 들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이민정은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서이여이떠이야...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 게 많은지... 함께 보고 느끼자"라는 따뜻한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이민정은 스스로 "세상에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겠다고 3시간 전 포스팅했던 나"라며 자조 섞인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한 팬이 "아름다움이 놀라움으로 승화된 것이다"라고 댓글을 달자, 이민정은 "너무 아름다워서 놀라움"이라며 센스 있는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이 "건강하다는 증거네요"라고 말하자 "정말 건강하다"라고 화답했고, "무슨 활동을 주로 했냐"는 질문에는 "저도 그게 너무 궁금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으로 복귀하며 내년 방송 예정인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도 출연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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