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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박해민이 1회초 무사 2루서 자신의 스윙에 양의지가 맞고 쓰러지자 걱정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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