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JT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훈이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여섯 남자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한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 중 차태현은 강훈에게 "통장에 얼마 있냐?"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강훈은 "진짜로 답해야 하냐?"며 "저는 잘 안 쓴다. XX원 조금 넘게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차태현은 "네가 관리하냐? 엄마가 관리하냐?"고 물었고, 강훈은 "제가 한다. 형도 막 돈 빌려주고 그러냐. 저는 절대 안 빌려준다. 왜 빌려준 사람이 을이 돼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들은 홍경민은 "아주 훌륭한 젊은이다"고 칭찬을 건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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