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역사적인 호주리그 공식 데뷔전, 시드니 킹스전서 4점·6R·2스틸, 일라와라 개막전 패배

이현중/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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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호주리그에 진출한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공식 개막전에 나섰다.

이현중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센터에서 열린 2023-2024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시드니 킹스와의 개막전서 18분33초간 4점 6리바운드 2스틸에 턴오버도 2개를 범했다. 3점슛은 2개 시도해 1개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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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은 NBA 진출에 실패한 뒤 호주로 눈을 돌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했고, 공식 개막전서 벤치 멤버로 출격해 몸을 풀었다. 일라와라는 시드니에 81-96으로 졌다. 다음 일정은 내달 7일 18시30분에 열릴 S.E 멜버른 피닉스전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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