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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와 NFL선수 트래비스 켈스(33)가 다가오는 핼로윈 의상 코디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은 9월 30일(현지시간) “이들은 핼러윈데이에 바비와 켄으로 분장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켈스는 스위프트가 해외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스위프트는 지난 24일 미국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 대 시카고 베어스 경기에 트래비스 켈시의 어머니 도나 켈시와 함께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 스위프트는 켈시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카메라를 향해 잠깐 미소를 지으며 “안녕”이라고 말했다. 패턴 투피스 의상을 입은 켈시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짧게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켈시는 지난 7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에라스 투어 공연에서 스위프트에게 자신의 번호가 새겨진 팔찌를 주려다 실패했다고 밝힌 이후 한동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스위프트는 그동안 수많은 남친을 사귀어왔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과 만났다.
조 알윈과 6년간 비밀 연애를 즐겼던 그는 결별한 뒤 ‘The 1975’의 매티 힐리와 교제하다 지난 5월 한달만에 헤어진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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