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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있지 멤버 류진(본명 신류진·22)이 공개한 일상 사진이 K팝 팬들은 물론이고 축구 팬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있지 류진은 지난달 30일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전 세계 팬들에게 공유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에 뿔테안경을 쓰고 검정색 후드 재킷을 쓴 채 찍은 사진이다.
류진은 있지가 모델로 활동 중인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포스터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인데도 류진의 청순하고 우월한 미모가 오히려 빛을 발하며, 류진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전해준다.
특히 류진은 축구선수 손흥민(31)의 등신대 앞으로 가 손흥민의 손에 맞춰 나란히 하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류진의 장난기와 러블리한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사진이다. 손흥민도 있지와 같은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있지는 오는 4일 엠넷에서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섯플릭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있지 멤버들의 솔직한 매력이 담길 '다섯플릭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총 4회차 분량이다.
또한 있지는 오는 18일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링고(RINGO)'를 발표하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의 신곡 '링고'는 "'동화처럼 정해진 스토리가 아닌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자'는 당찬 메시지를 있지만의 에너지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일본 첫 정규앨범에는 '링고'뿐 아니라 '슈가-홀릭(Sugar-holic)', '플레이리스트(Playlist)', '스타일(STYLE)' 등의 신곡 네 곡도 실린다.
한편, 손흥민은 한국시각으로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 대 리버풀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호골을 기록하게 됐고, 득점 순위는 8골을 기록 중인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2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2대1로 꺾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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