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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했다.
1일 배윤정은 "저 용기 내봅니다ㅋㅋㅋㅋ 아니 4월까지 진짜 저 정도였었다구요?? 그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 진짜 심각했었네요. 제가 진짜 너무 간절했었나봐요. 얼굴 다 팔릴 정도로 이렇게 하기로 마음 먹은 게"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출산 후 늘어난 뱃살과 얼굴 및 턱살이 다이어트 3개월 만에 쏙 빠진 모습이다. 배윤정은 갸름해진 V라인 턱선과 깊게 패인 쇄골, 선명한 복근, 늘씬한 각선미를 되찾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윤정은 "정말 굶고도 빼봤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 체력만 안 좋아지고 잘 안 빠지더라구요. 저는 한약이 예전부터 잘 맞아서 혹시 하는 마음에 도전했는데 역시 였어요!!"라며 "진짜 저같이 마음은 굴뚝 같은데 환경 때문에 상황 때문에 못 빼시는 분들 추천 스윽해봅니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방법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저 이제 좀 사람답게 사는 중이에요"라며 "그 전까지는 괜찮은 척 쿨한 척 했었는데 정말 많이 우울하고 제 자신이 한심해 보였었거든요"라고 체중 감량 후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배윤정은 "모두 응원할게요"라며 다이어터들에게 힘을 줬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배윤정]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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