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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SG 에레디아가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떄린 뒤 기뻐하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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