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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유병재(35)가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후원에 1천만 원을 쾌척했다.
1일 유병재는 국제개발협력 비영리단체(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내역을 인증했다.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후원을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한 유병재는 "#저소득층생리대후원", "#지파운데이션"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유병재는 지난 수년간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후원금을 내놔왔다.
2019년에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몇 년 전 뉴스 기사를 통해 생리대가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도울 방법이 있다고 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도 어릴 때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이 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0년, 2021년, 2022년에도 각각 1천만 원씩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는 학대피해아동, 쪽방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더 컬렉션'에 출연 중이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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