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새로운 AI 블록버스터 '크리에이터'가 10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미국 평단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
시카고 리더는 “눈부신 공상과학 대서사시”라고 평했고, AP통신도 “여전히 신선하고 참신하며 흥미진진한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준다”고 극찬했다.
CTV의 유어 모닝은 “공상과학 액션 영화의 ‘지옥의 묵시록’이 되려는 ‘크리에이터’의 시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필름 드렁크는 “에드워즈 감독의 장면에는 어떤 영화 제작자도 따라잡을 수 없는 풍부한 질감이 있다”고 표현했다.
뉴욕 매거진은 “'크리에이터'는 미국의 오만함과 제국주의에 대한 효과적인 심문일 수도 있지만, 부드럽고 고뇌하는 마음도 담고 있다”고 썼다.
시카고 트리뷴 역시 “에드워즈의 영화에는 인간의 맥박과 탐험할 가치가 있는 시각적 풍경이 있다”고 설명했다.
코믹북닷컴은 “공상 과학 영화에서 시각적 요소는 매우 중요한데, ‘크리에이터’는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새로운 영화는 시각적 향연이며 가능한 한 가장 큰 화면으로 봐야한다”고 추천했다.
한국 관객들 역시 “영상미가 아름다운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CGV, 무비***), “은유, 메시지 모두 인상적인 보기 드문 오리지널 SF영화”(CGV, dm**p94), “21세기의 스타워즈. 연출이나 묘사가 시의적절함”(eo**kxm), “오랜만에 만나는 멋진 SF영화. 볼거리 뿐 아니라 여러 화두를 던져준다. 2차 관람 예정”(CGV, ys**42802) 등 호평을 보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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