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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트래비스 켈시 열렬히 응원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도 함께 어울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동갑내기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기 위해 또 다시 경기장을 찾았다.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부부, ‘울버린’ 휴 잭맨, 사브리나 카펜터 등과 함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Kansas City Chiefs)와 뉴욕 제츠(New York Jets)의 경기를 관람했다.
스위프트는 하이웨이스트 데님 반바지와 검은 가죽 재킷, 그리고 검은 부츠를 신고 있었으며, 그녀의 동생 오스틴도 함께했다.
경기장 내부로 들어간 스위프트는 VIP석에서 목청을 높이고 손을 흔들며 마음껏 응원했다. 켈시의 어머니도 스위프트 옆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앞서 스위프트는 지난주에도 캔자스시티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을 찾아 켈시를 열렬히 응원한 바 있다.
페이지식스는 “스위프트가 두 경기 연속으로 켈시를 응원하는 것을 보면 정말 트래비스 켈시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켈시는 지난 7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에라스 투어 공연에서 스위프트에게 자신의 번호가 새겨진 팔찌를 주려다 실패했다고 밝힌 이후 한동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스위프트는 그동안 수많은 남친을 사귀어왔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과 만났다.
조 알윈과 6년간 비밀 연애를 즐겼던 그는 결별한 뒤 ‘The 1975’의 매티 힐리와 교제하다 지난 5월 한달만에 헤어진 바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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