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준결승에 나간다. 한일전이 성사됐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샤오싱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8강서 필리핀을 93-71로 완파했다.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8강까지 이기면서 4강에 안착했다.
필리핀전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박지수가 돌아왔다. 15점 2리바운드로 몸을 풀었다. 강이슬과 신지현은 3점슛 4개를 나란히 터트렸다. 이날 한국은 3점슛 29개를 던져 12개를 넣었다. 박지현도 1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좋았다.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아시아 최강 일본이다. 3일 21시에 맞붙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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