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 오는 11일 日 가상화폐 거래소 ‘ 자이프 ’상장

지난 7월 일본 금융청 심사후 허가 완료
구매 MBX 10% 추가 제공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오는 11일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자이프’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상장에 앞서 마브렉스의 거버넌스 코인 ‘MBX’는 지난 7월 일본 가상자산 시장 내 일본 금융청의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 허가를 받았다.

더불어 자이프는 MBX 상장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구매한 MBX의 10%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가격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코인마켓캡의 마브렉스 종가 평균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1인당 최소 주문 수량은 1만엔, 최대 주문 수량은 50만엔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이벤트는 6일까지 자이프에 계좌 개설이 완료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며 “당첨자는 10일 별도로 안내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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