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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부터 9번 타자까지' 옛 동료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 유강남...그러나 어딘가 모를 씁쓸함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10-05 09:47:58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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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LG 더그아웃을 보고 정규시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 유강남

경기 시작 전 LG 더그아웃을 보며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한 롯데 유강남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부산 유진형 기자] LG 트윈스는 강산이 세 번 바뀔 동안 KBO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지난 1994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이후 긴 암흑기를 거치며 29년 동안 무관이었다. 그런 LG가 드디어 한을 풀었다. 

지난 3일 KT와 NC가 나란히 패하면서 이날 경기가 없던 LG는 부산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정규시즌 우승 소식을 접하고 환호했다. 그리고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마친 뒤 꿈에 그리던 우승 세리머니를 했다.

그런데 우승 세리머니를 하는 곳이 하필 롯데 홈 경기장이다. 롯데는 1984년과 1992년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적은 있지만, 41년간 단 한 번도 정규시즌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이다. LG보다 더 긴 시간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이다. 거기다가 지난해까지 LG에서 함께 뛰었던 포수 유강남이 FA(자유계약선수)로 이적한 팀이기도 하다.

유강남의 축하를 받은 오지환이 함께 세리머니하자며 장난치고 있다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경기 시작 전 LG 더그아웃을 보며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한 롯데 유강남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롯데 유강남은 LG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올 때마다 우승을 축하는 말은 건넸다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강남의 축하를 받은 오지환이 함께 세리머니하자며 장난치고 있다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강남은 2011년 7라운드로 LG트윈스에 입단한 뒤 LG에서만 통산 1,030경기에 나온 선수다. 지난 시즌 1008.1이닝이나 포수 마스크를 쓰는 등 올 시즌전까지 5시즌 연속 950이닝 이상을 뛰며 LG 안방을 지켰었다. 그만큼 LG 선수들과의 친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두텁다. 

그런 유강남이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포수 마스크를 쓰고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유강남은 가장 먼저 LG 더그아웃을 보며 옛 동료의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했다. 환한 미소로 박수치며 축하하는 유강남을 본 오지환은 이쪽에 와서 우승 세리머니 함께 하자며 장난치며 친분을 과시했다.

LG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한 뒤 어딘가 모를 씁쓸한 표정을 짓는 유강남의 얼굴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롯데 유강남은 LG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올 때마다 우승을 축하는 말은 건넸다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LG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한 뒤 어딘가 모를 씁쓸한 표정을 짓는 유강남의 얼굴에는 여러 의미가 담겨있다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강남의 옛 동료에 대한 축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경기 전 시구. 시타 행사를 할 때 대기타석에 있던 홍창기, 박해민에게 다가가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하는 말을 건넸다. 그뿐만 아니었다. LG 1번 타자부터 9번 타자까지 첫 타석에 들어오는 선수 한명 한명에게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의 말을 건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환하게 웃으며 진심으로 축하해 줬던 유강남이지만 어딘가 모를 씁쓸한 표정도 함께 보였다.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11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우승을 함께 꿈꿨던 옛 동료의 정규시즌 우승을 한 발 뒤에서 바라보는 유강남의 표정에는 여러 의미를 담겨있었다.

한편 유강남은 올 시즌 112경기 타율 0.258 84안타 9홈런 48타점 41득점 출루율 0.339 OPS 0.719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내내 고전했던 유강남이지만 9월 이후 4할대 맹타를 휘두르며 8월까지 0.223에 그쳤던 타율을 무섭게 끌어 올리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아직 롯데의 가을야구 희망이 남아있는 만큼 유강남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옛 동료 LG 정규시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 롯데 유강남 / 부산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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