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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 타이거즈가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한다.
KIA는 5일 "이날 입단식에는 최준영 대표이사와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4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신인 10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아이앱 스튜디오 의류, 인크커피 선물세트) 전달 등의 행사로 채워진다.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들은 김종국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하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한다"라고 했다.
끝으로 KIA는 "조대현, 이상준, 김태윤 등 신인 선수들은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린 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구·시포 행사를 갖는다. 2024년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이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린다"라고 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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