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전북 현대가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전북은 5일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U-8, U-10, U-12 육성팀에서 활약할 선수를 공개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다고 알렸다. 선발 대상은 6세(2017년생)부터 초등학교 5학년(2012년생)까지이며 축구 선수를 꿈꾸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전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13시부터 16일 13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는 29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자에 한하여 세부 일정이 추후 전달된다.
전북 U-12는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적으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박지성 테크니컬 디렉터를 비롯 프로팀과 전북 산하 중고교 유스팀과 꾸준히 교류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범휘 전북 U-12 감독은 "전북 유소년 팀은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는 항상 열려 있으니 이번 공개 테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 관련 문의 전북 유소년 사무실(063-210-582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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