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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SSG 선발 오원석이 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 5회초 제구력 난조를 보이자 김민식 포수가 마운드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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