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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모델 아이린이 한 발 앞서가는 패션을 뽐냈다.
아이린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가을 느낌을 물씬 풍겼다. 디테일은 파격적이다. 상의는 티셔츠와 후드 집업, 하프 코트를 걸치고, 하의는 쨍한 오렌지색 레깅스에 삼각팬티를 연상시키는 니트 소재 쇼츠를 레이어드해 얼핏 노팬츠룩을 연상시켰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훨씬 더 과감한 룩을 선보였다.
명품 브랜드 L사의 로고가 그려진 상의 앞부분이 배꼽라인까지 넓고 깊게 파여 가슴 라인을 아찔하게 드러낸 것. 여기에 가죽바지를 매치해 아이린만의 유니크함도 보여줬다.
아이린은 1987년생으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이다. 키는 178cm이고, 2011년 국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국내외 안팎에서 영향력을 끼친 아이린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도 든 바 있다.
아이린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의 골키퍼를 맡아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톱모델 아이린./ 소셜미디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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