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과 함께 통신비 지원 사회공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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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 추진
선착순 1000명 1년 통신비 전액 지원

LG유플러스가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LG유플러스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LG유플러스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선착순 신청자 1000명은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으로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가입자는 보험료 연 1만원만 납부하면 되고, 최대 가입 기간은 3년이다.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3200원(부가 포함)에 음성통화·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4GB(소진 후 400kbps로 무제한)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네 기관은 12개월 기준 1인당 15만8400원, 1000명에게 총 1억5840만원을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혁신그룹장은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 고객 통신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과 알뜰폰 활성화·고객 편익 증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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