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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안보현이 로맨스 사극으로 돌아올까.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안보현이 '해시의 신루'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며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해시의 신루'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잘 알려진 윤이수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보현은 극 중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김선호가 해당 역을 제안받고 긍정 논의 중이었으나, 제작사와 출연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안보현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다. 영화 '2시의 데이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안보현은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새 공식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안보현은 1988년 5월 16일 생, 지수는 1995년 1월 3일 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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