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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김종국에게 일침을 날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전원주, 이상민, 김종국이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날 이들은 전원주가 빌린 경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했다.
차 안에서 선우용여가 “나 더워”라며 더위를 호소하자 전원주는 “뭐가 더우냐. 하나도 안 더운데”라고 말했다.
운전을 하며 땀을 뻘뻘 흘리던 이상민이 “선생님 근데 저기 에어컨 틀고 가면 안 될까요?”라고 에어컨을 틀어도 되냐고 묻자 전원주는 “스톱”을 외쳤다.
이어 전원주는 “에어컨은 절대 안 돼. 더우면 창문 조금 열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여와 이상민은 에어컨을 틀지 못하게 하는 전원주 때문에 땀을 흘리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근데 사실 에어컨이 건강에 그렇게 좋진 않다. 정 더울 때 한여름에는 가끔 켜지만”이라며 전원주의 편을 들었다.
전원주는 그런 김종국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선우용여는 “종국아 너 그런 식으로 하다간 장가 못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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