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첫 경기서 패배를 안았다.
서울 SK 나이츠는 18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B조 첫 경기서 류큐 골든킹스에 79-80으로 졌다. SK는 김선형이 결장했고 오세근이 1분11초만 뛰었다.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두 간판스타를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아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자밀 워니가 39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리온 윌리엄스와 허일영이 9점, 아시아쿼터 후안 고메즈 드리아노도 9점을 올렸다.
SK는 이제 정규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슈퍼리그 B조 다음 경기는 11월1일에 열릴 류큐와의 홈 경기다. 그러나 장소가 잠실학생체육관이 아닌 고양체육관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