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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무실점→그랜드슬램 허용→솔로홈런까지…믿었던 '토종 에이스'가 무너졌다, 수세에 몰린 두산 [MD창원 WC]

시간2023-10-19 20:08:53 창원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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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마이데일리 = 창원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야심차게 내세운 '토종에이스' 곽빈이 일격 두 방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5위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은 까닭에 뒤가 없는 두산은 수세에 몰리게 됐다.

곽빈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 NC 다이노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투구수 83구,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지난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은 곽빈은 지명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데뷔 초 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공백기를 가졌고, 마운드로 돌아온 뒤 제구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이랬던 곽빈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였다.

곽빈은 작년 시즌 중반부터 잠재력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더니 27경기에 등판해 147⅔이닝을 소화, 8승 9패 평균자책점 3.78로 활약하며 '토종 에이스'라는 칭호를 달기에 손색이 없는 선수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도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팀에 승선하는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은 곽빈 입장에서는 좋은 기억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곽빈은 항저우로 건너간 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담 증세를 느꼈고, 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주사와 침 치료까지 받으면서 마운드로 돌아오기 위해 애를 썼고,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전과 금메달 결정전 대만전에는 등판할 수 있는 몸 상태까지 회복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운드에 선 곽빈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기쁨을 만끽하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곽빈./두산 베어스

아시안게임에서는 마음고생이 심했던 곽빈. 하지만 경기 초반 건강했을 때는 얼마나 위력적인 공을 뿌리는 선수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없어도 '1선발'의 중책을 맡기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1점의 지원 속에 마운드에 오른 곽빈은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5구째 120km 커브를 공략당해 안타를 내주며 이닝을 출발했다.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곽빈은 후속타자 박민우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1루 주자가 2루 베이스를 밟는 것을 허용했으나, 박건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제이슨 마틴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에는 선두타자 권희동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나 뒤, 김주원과 서호철에게 각각 130km-129km 체인지업을 '위닝샷'으로 구사해 연속 삼진을 솎아내며 첫 '삼자범퇴'를 마크했다.

두산 타선은 1회와 마찬가지로 2~3회 각각 한 점 씩을 지원하며 힘을 실어줬고, 곽빈도 이에 제대로 부응했다. 곽빈은 3회 김형준과 도태훈을 각각 2루수-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뒤 '타격왕' 손아섭에게는 131km 체인지업으로 삼진을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순항했다. 그러나 그리고 경기가 중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일격' 두 방을 허용하면서 분위를 완전히 넘겨줬다.

NC 다이노스 서호철./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서호철./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김형준./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김형준./NC 다이노스

곽빈은 4회초 선두타자 박민우를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리더니, 권희동에게 4구째 119km 커브를 공략당해 우익수 방면에 안타, 김주원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곽빈은 서호철을 상대로 1B-1S에서 3구째 148km 직구를 공략 당했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허용, 분위기를 순식간에 내주게 됐다.

경기 초반의 위력적인 모습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곽빈은 이어지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김형준에게 던진 3구째 127km 슬라이더에 백투백 홈런을 맞았고,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더니 도태훈에게 볼넷을 내준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산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김명신을 투입했는데, 손아섭에게 안타, 박민우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다시 한번 만루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김명신이 박건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었고, 곽빈의 실점도 5점에서 그쳤다.

창원 =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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