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현대캐피탈이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의 내 차 추천받기 서비스 등 카 라이프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현대캐피탈은 ‘현대캐피탈 앱 2.0’을 선보여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동했으며, 이번 작업으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발전시켰다.
내 차 추천받기 서비스는 차량이나 브랜드, 차종 중 하나만 입력해도 차량별 월 납입금을 할부, 리스, 렌트 상품별로 보여준다. 신용정보 조회 없이 월 납입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월 납입금과 차종 정보를 선택하면 이에 최적화된 차량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캐피탈 앱에서 제공하는 카 라이프 혜택은 자동차용품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 출장 세차, 전기차 충전, 자동차 검사 대행 등 자동차 운행 전반에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자동차용품, 관리 서비스, 모빌리티 이용으로 구성된 3개 카테고리에 걸쳐 총 11가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가 가능한 주차 안심번호나 바쁜 현대인을 위한 출장 정비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앱으로 자동차 생애주기에 맞춰 각각 단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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