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성(씨호즈 미카와)이 팀의 홈 2연전 스윕에 기여했다.
씨호즈 미카와는 21~22일 일본 아이치현 카리야 윙 아레나 카리야에서 열린 2023-2024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레반가 홋카이도와의 홈 2연전서 84-65, 78-56으로 잇따라 이겼다. 이대성은 21일 경기서 27분53초간 3점슛 1개 포함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2일 경기서는 22분38초간 3점슛 2개를 던져 1개를 넣었다. 야투 시도가 세 차례가 전부였다. 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한국과 달리 윙맨으로 뛰며 일본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미카와는 시즌 3승3패.
장민국도 일본 도전을 이어갔다. 나가사키 벨카는 21~22일 시부야현 아오야마 가쿠인 메모리얼 홀에서 열린 선로켓츠 시부야와의 원정 2연전서 78-85 패배, 91-74로 승리했다. 시즌 5승1패. 장민국은 21일 경기서 15분43초간 무득점에 1리바운드, 22일 경기서 14분50초간 역시 무득점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편, 양재민의 센다이 89ERS는 21~22일 지바현 후나바시시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열린 치바 제츠와의 2연전서 83-72로 승리, 90-99로 패배했다. 1승1패로 2연전을 마쳤다. 시즌 1승5패. 양재민은 2경기 모두 결장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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