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크롭톱+초미니 입고 매혹…갈비뼈 다 보이는 가녀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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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인간 샤넬' 미모를 과시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제니가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더블유와의 촬영을 위해 제니는 그동안 찍은 필름 사진을 꺼내 아카이빙하고,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찰나를 선별해 여섯 개의 포트레이트를 찍었다. 다양한 경험을 주고받아온 샤넬과 함께"라며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제니의 화보를 공개했다.

제니는 홀터넥 크롭톱에 초미니 숏팬츠를 입고 두 팔로 몸을 감싸쥐며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의 매혹적인 눈빛과 고혹적 미모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또한 제니의 가녀린 자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컷에서 제니는 직각 어깨라인에 쭉 뻗은 각선미로 워너비 몸매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의상으로도 제니는 매력을 발산한다.

카메라를 든 제니가 직접 촬영한 사진도 공개됐다. 제니는 "이번 화보는 제가 찍은 필름 사진에서 시작되었어요. 제 사진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파리는 로맨틱하고 낭만이 넘치는 도시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부터 좋아한 도시고 갈 때마다 설레는 곳이에요. 굳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도시 자체에거 오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6일 스페셜 싱글 '유 앤 미(You & Me)'를 발매했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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