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양한 굿즈 100개씩 한정 수량 판매돼
‘오리지널 스포츠’ 협업 굿즈 17종 제작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지스타 2023에서 자사의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을 공개한다.
#100 브랜드명은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펍지: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에서 이용자 100명이 치열하게 펼치는 배틀로얄의 순위를 의미한다.
#100은 다양한 굿즈를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판매한다. 각각의 굿즈에는 1번부터 100번까지 고유 번호가 적힌 태그가 부착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100의 굿즈는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품목은 △모토크로스 저지 2종 △후디드 스웨트 파카 3종 △스웨트 팬츠 2종 △크루넥 스웨트 맨투맨 3종 △반팔 티셔츠 3종 △캡 모자 1종 △비니 1종 △핼멧 백 1종 △오리지널 스포츠 스니커즈 ‘마라톤 220’ 1종 등 총 17종이다.
#100은 다음달 16~19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공개된다.
전시장 내 크래프톤 부스 샵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매장은 행사 기간 4일 동안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매일 2회씩 총 8회 오픈되며, 매회 당 각각 품목이 15~20개씩 소량 판매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자사의 IP를 게임 외적으로 확장해 더욱 많은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100 브랜드를 기획했다”며 “이번 지스타 2023에서 #100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응에 따라 추후 브랜드 상설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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