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X김이나, '싱어게인3' 심사위원 출연…따뜻+냉철 심사평 예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윤종신과 김이나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윤종신과 김이나는 오는 2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걸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싱어게인3’에 합류하며 심사위원장을 맡게 된 윤종신은 그동안 엠넷 ‘슈퍼스타K’와 JTBC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재치 있는 심사평으로 오디션계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갔다.

그런가 하면 ‘싱어게인’의 터줏대감 김이나는 ‘싱어게인1’과 ‘싱어게인2’에 연달아 출연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참가자들을 위한 조언과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채널A ‘하트시그널’, 티빙 ‘마녀사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센스 넘치는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첫 방송에 앞서 따뜻하면서도 냉철한 심사평을 예고한 윤종신과 김이나는 1화 선공개 영상을 통해 등장 만으로 뜨거운 환호를 받는가 하면, 참가자들 사이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모습이 담겨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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