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1경기만 더 지면 시즌 끝이다. SSG 랜더스가 선발라인업에 대대적으로 손을 댔다.
SSG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처전에 추신수(지명타자)-길레르모 에레디아(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하재훈(좌익수)-박성한(유격수)-김성현(2루수)-오태곤(1루수)-김민식(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신수와 에레디아를 테이블세터에 뒀다. 현재 가장 잘 맞는 한유섬을 4번에 배치하고 하재훈도 클린업트리오에 포함했다. SSG로선 한 경기만 져도 시즌 마감이니 배수의 진을 쳤다. 최주환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진 것도 눈에 띈다.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1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권희동 대신 도태훈을 넣었다. SSG 왼손 선발투수 오원석 공략에 권희동보다 도태훈이 낫다고 봤다.
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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