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3분기 말 기준 등록 선불식 할부거래업체가 78곳으로 직전 분기 대비 1곳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영남글로벌이 폐업했고, 신규 등록은 없었다.
아름여행사는 아름투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그랜드라이프, 웰리빙라이프, 아가페라이프, 보람상조피플 등 4개사 대표자가 변경됐다.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는 여행사 혹은 상조사로 적립식 여행상품이나 선불식 상조상품을 판매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하려는 소비자는 업체 영업 상태와 공제조합, 은행 등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계약기관 공지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 폐업, 등록취소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크루즈 여행 등 여행일자가 지정되지 않은 적립식 여행상품에 가입할 경우 반드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