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영옥이 ‘고딩엄빠’가 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딩엄빠4’에는 특별 응원자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올해 85세인 김영옥은 데뷔 66년 차 배우로, 결혼 63년 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결혼생활이) 63년이라고 하시니까 그러면 큰 자제분은 환갑이 지나셨다는 얘기냐”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지났다. 62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손주들은 몇 살이냐”라고 묻자 김영옥은 “34살, 33살, 29살 이렇게 쭉 있다. 18살 어린 손녀도 하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러면 그 손녀가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떠실 거 같냐”라고 김영옥에게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어떤 책임이나 의무, 여러 가지를 생각할 나이가 아닐 때에 되는 거니까 받아들이겠지만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