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하나은행이 알파세대(2011~24년 출생세대)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에서 ‘11일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1일 모으기는 이달 7~17일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 가능한 서비스다. 매일 500~1000원 금액을 11일간 모을 수 있다.
이번 11일 모으기에 참여해 꾸준히 용돈을 모으고 초기 설정한 목표 금액을 달성한 모든 아이 멤버에게는 달성 즉시 앱 푸시 메시지를 통해 CU 편의점 1000원권 쿠폰이 지급된다.
한편 아이부자는 누적 가입자 120만명, 용돈 금액 445억원을 돌파했다. 아이부자 선불카드 결제액은 350억원을 초과했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올해 ‘아이부자’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 자녀가 10일 이상 돈을 모을 경우, 해당 습관이 한 달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높았다”며 “이번 ‘11일 모으기’ 서비스로 자녀가 꾸준히 용돈을 모으는 즐거움을 깨닫고 어려서부터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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