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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박진주와 이미주로 구성된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이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놀면 뭐하니?’의 JS엔터를 통해 결성된 여성 듀오 주주 시크릿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싱글 2집 ‘돌아와줘요’ 무대를 선보인다.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발라드 ‘돌아와줘요’로 돌아온 주주 시크릿의 녹음 과정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됐다. JS(유재석)는 주주 시크릿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 ‘돌아와줘요’를 소개했고, 주주 시크릿은 평소 장난스럽던 모습을 내려놓고 진지하게 녹음에 임했다.
주주 시크릿의 반전 변신이 돋보이는 ‘돌아와줘요’는 R&B 기반의 발라드다. 적재 '별 보러 가자'를 편곡, 임한별 '이별하러 가는 길'을 작곡한 추대관 작곡가의 곡이다. 이미주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박진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붙잡지 못했던 나를 후회하면서 동시에 아직 놓아주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주주 시크릿의 활동 비하인드는 11일 오후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된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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