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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이 RPG(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즈’에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추가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0월 공개한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후속 업데이트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신규 맵·이벤트·코스튬 등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산리오캐릭터즈 대운동회’ 콘텐츠에 쿠로미 콘셉트의 신규 맵을 선보인다. ‘산리오캐릭터즈 대운동회’는 산리오 캐릭터 20종 중 한가지로 변신해 참여할 수 있는 달리기 이벤트다.
신규 맵과 함께 달리기 이벤트 미션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미션 수행 시 ‘분홍빛 스페셜 소환 쿠폰’, ‘쿠로미 디제잉 하우스 티켓’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마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물 속성 궁극진화’를 새롭게 선보여 도롱이·해룡·갑징이 등을 진화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쿠로미 펑키 의상 코스튬·쿠우 스포츠카·쿠로미 스포츠카 스킨 등을 업데이트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라며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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