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호주야구리그(ABL) 소속 애들레이드 자이언츠(Adelaide Giants)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삼성은 10일 "ABL리그 파견 선수는 좌완 투수 이승현, 박권후, 포수 이병헌 등 3명이다"고 밝혔다.
박희수 투수코치와 트레이너 1명도 함께 파견되어 선수들을 지원한다.
애들레이드 자이언츠는 지난 시즌 ABL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팀이며,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경쟁력 있는 리그 경험,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
선수단은 오는 12일 인천공항에서 KE401편을 통해 시드니로 출국한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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