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해란이 2023시즌 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 6268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 이정은 이후 4년만에 LPGA 신인왕을 배출했다. 릴리아 부(미국)가 19언더파 261타로 우승했고, 양희영은 15언더파 265타로 4위를 차지했다.
LPGA 투어 2023시즌은 이번주 CME그룹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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