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MIA·BAL 역대 4번째 수상자"...'1년차' 슈마커·'101승' 하이드, ML 올해의 감독 선정

시간2023-11-15 12:29:00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왼쪽),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왼쪽),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의 4번째 포스트시즌을 이끈 스킵 슈마커 감독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43년 만에 100승 팀으로 만든 브랜던 하이드 감독이 메이저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각) '2023 Managers of Year(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마이애미를 이끈 스킵 슈마커 감독이,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볼티모어 브랜던 하이드 감독이 수상했다. 

2022시즌 마이애미는 69승 93패로 NL 동부지구 4위에 그치며 7년 동안 팀을 지휘했던 돈 매팅리 감독이 떠났다. 그리고 스킵 슈마커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슈마커 감독은 마이애미와 전혀 연관이 없는 인물이었다. 선수 생활도 마이애미에서 해본 적이 없으며 지도자로 마이애미에서 일한 적도 없었다. 

LA 다저스 시절 스킵 슈마커(왼쪽),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시절 스킵 슈마커(왼쪽),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슈마커 감독은 2001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그리고 2005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고, 2012년까지 무려 8시즌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2013년 LA 다저스로 팀을 옮기면서 한국에 이름을 알렸다. 류현진과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125경기 타율 0.263 2홈런 30타점 31득점을 올리며 팀의 NL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4년과 2015년은 신시내티 레즈에서 보냈다. 2014시즌 83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15년 131경기에 나서며 타율 0.242 1홈런 21타점 23득점을 올렸다. 2015년까지 슈마커 감독은 11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활약했고, 2018시즌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2시즌 동안 1루 주루코치를 맡았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샌디에이고 부감독을 맡으며 김하성을 지도했다. 2022시즌에는 자신의 고향팀 세인트루이스에서 벤치코치를 역임하며 야수 총괄을 맡았다. 현역 시절 내·외야 유틸리티로 활약했던 장점을 살려 세인트루이스가 NL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그리고 2023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 감독으로 부임하며 첫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5월까지 승률 5할 이상을 사수하는 데 급급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6월 19승 8패를 기록하며 승패 마진 +13을 올렸다. 전반기를 53승 39패로 마치며 와일드카드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4승 28패에 그치며 급속도로 추락했지만, 27경기 17승 10패로 9월을 마무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슈마커 감독은 1년차 감독이었지만, 마이애미를 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포스트시즌에 올려놓았다. 비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2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지만, 시즌 전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0시즌 단축 시즌을 제외하면 풀타임 시즌에서 20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었다. 결국 빅리그 감독 부임 첫 해부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8번째 감독이 됐다. 

MLB.com은 "메이저리그에서 11년을 보낸 전직 유틸리티 선수 슈마커는 잭 맥키언(2003년), 조 지라디(2006년), 돈 매팅리(2020년)에 이어 NL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네 번째 마이애미 선장이다"라며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에 슈마커는 마이애미를 팀 역사상 네 번째 포스트 시즌 진출로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슈마커 감독은 "주변 스태프들이 이런 문화를 만들었고, 내가 오기 전 좋은 선수들을 데려왔다"며 "나뿐만 아니라 우리 팀 모든 사람들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클럽하우스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생각한다. 이제 그 기준을 지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문화가 많이 바뀐 것 같다. 이제 우리는 승리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아메리칸리그(AL) 올해의 감독상은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AL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브랜던 하이드 감독에게 돌아갔다. 하이드 감독은 1997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지 못한 채 2000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뛰었고, 2001년에는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200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나, 2009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만 경력을 쌓았다. 하이드 감독이 빅리그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2010년이다. 2010년 플로리다 말린스(現 마이애미 말린스)가 프레디 곤잘레스 감독과 카를로스 토스카 벤치코치, 짐 프레슬리 타격 코치를 해고했을 때 하이드 감독이 임시 벤치코치직을 수행했다. 

그리고 2011년 정식 벤치코치로 선임되며 메이저리그 지도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4년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벤치코치를 맡았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現 워싱턴 내셔널스)이 벤치코치로 오면서 컵스의 1루 주루코치를 역임했다. 그리고 2018년 다시 컵스의 벤치코치로 승진했고, 201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새 감독이 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하이드 감독은 볼티모어를 이끌고 처음부터 승승장구했던 것은 아니다. 감독 임명 후 3시즌 동안 AL 동부지구 5위-4위-5위를 기록했다. 단축시즌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9년과 2021년에는 108패(54승)-110패(52승)를 기록하는 등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반등을 이뤄낸 것은 2022시즌. 2022년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거론됐다. 83승 79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으나, AL 동부지구에서 4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탬파베이 레이스에 단 3경기 차로 따라붙으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그리고 2023년 볼티모어는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AL 전체 승률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더니 9월 2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시즌 100승을 완성, 101승으로 AL 전체 승률 1위와 최다승을 동시에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43년 만에 100승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2022시즌 리빌딩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와 카일 브래디시가 선발 투수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올해의 신인 거너 헨더슨을 포함해 젊은 야수진도 골고루 활약했다. 비록 포스트시즌에서 월드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한 텍사스 레인저스에 패하며 조기 탈락했으나, 신인 위주의 팀이기 때문에 앞으로 오랜 기간 동안 가을야구 단골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LB.com은 "110패를 기록한 지 불과 2년 만에 볼티모어는 1980년 이후 처음으로 100승을 거두며 AL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며 "AL 디비전시리즈에서 텍사스에 패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끝났지만, 하이드 감독과 볼티모어에 흥미진진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이드 감독은 벅 쇼월터(2014년), 데이비 존슨(1997년), 프랭크 로빈슨(1989년)에 이어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네 번째 오리올스 선장이 됐다"고 덧붙였다. 

하이드 감독은 "나의 코칭 스태프,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긍정적이라는 것, 나를 도와주고 발전하게 만들어줬다는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다"라며 "프런트가 나를 믿고 기다려준 것도 마찬가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하반기에 큰 힘을 얻었다. 1년 더 경험을 쌓고 일부 선수들이 전성기를 맞이한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 내년에도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애미 말린스 스킵 슈마커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볼티모어 오리올스 브랜던 하이드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