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2023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총 6346만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2010년 개설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라이프파트너(보험설계사)가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재능기부 형태로 동료에게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소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프파트너 17명이 강연 준비를 돕는 코디와 강사로 활동해 28회 강연을 진행했으며, 총 744명이 참석해 재단 1:1 매칭 금액을 포함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나눔아카데미로 조성된 기부금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고객 유자녀와 라이프파트너로 구성된 ‘KB라이프해외봉사단’ 국내외 파견 활동을 위한 자금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라이프파트너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시작된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봉사단 활동 밑거름이 돼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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