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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한국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먹상혁'의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주인공 우상혁이 출연했다.
우상혁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이후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 중인 우상혁은 훈련을 마친 뒤 곧장 집으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폭풍 먹방'에 나섰다. 30분 동안 도넛 6개, 고카페인 음료 3캔에 더해 비빔라면 4봉지와 아이스크림까지 해치운 것.
MC들은 물론 '모(母)벤져스'도 우상혁의 남다른 먹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신동엽은 "저렇게 말랐는데?"라며 혀를 내둘렀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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