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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피치 퍼펙트’ ‘조조 래빗’ 등으로 유명한 레벨 윌슨(43)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선데이 다이제스트는 21일(현지시간) “레벨 윌슨은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의 놀라운 연기로 유명세를 탔지만, 수익성 높은 경력과 인상적인 이력에도 불구하고 출연하는 많은 연기 프로젝트에서 과체중 인물로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년간 체중과 싸워온 윌슨은 체중 문제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기로 결심했다”면서 “그는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고 엄격한 식단을 따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6번씩 헬스장을 찾았고, 기본에 충실한 운동은 윌슨에게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주었다”면서 “어느새 레벨은 35파운드(약 16kg) 이상 체중을 감량했고 이제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됐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 대리모를 통해 첫 아이를 얻은 레벨 윌슨은 올해 2월 동성연인 라모나 아그루마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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