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애플 제조업 R&D(연구개발) 지원센터가 다음 달 5~8일 나흘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SME(중소기업) 위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예정이다. 교육은 스마트 제조를 위한 AI(인공지능)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 내용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팩토리 관련 교육 이외에도 중소기업 공정 · 기술 지원을 위해 애플 제조업 R&D 센터가 가진 60여 개의 최첨단 품질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애플과 포항공과대학교 소속 엔지니어의 무료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자는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식사 포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희갑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중소기업 임직원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된 만큼 참가자들이 2023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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