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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2023년 체육기자의 밤을 12월 18일 개최한다.
연맹은 체육기자들과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2023 체육기자의 밤'을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행사에는 33개 회원사 체육기자들과 함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KPC) 회장, 정희돈 아시아체육기자연맹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체육기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한다. 제34회 이길용 체육기자상을 비롯해 올해의 체육기자상, 올해의 영리포터상, KPC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연다. 또한, 체육기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지도자상과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도 진행한다.
양종구 회장은 "올 한 해도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이 양질의 기사와 보도를 꾸준히 펼쳤다.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와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 취재 현장에서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며 "연맹은 앞으로 체육기자들과 함께 한국 체육 발전을 위한 더 깊은 고민을 할 것이다.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한국 스포츠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체육기자연맹 제공]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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