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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덱스(본명 김진영·28) 측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누리꾼을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선다.
27일 덱스의 기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지난 1월 올린 공지문을 재게시했다. 해당 글을 통해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나 자료들은 당시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도 말했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맺었다.
UDT 출신 덱스는 74만여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2'로 주목 받은 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전지적 참견 시점',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해왔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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