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첫 지원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이 동참했다.

이날 전달한 케이크는 푸드뱅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배송되어, 생일을 맞은 어린이에게 선물 됐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푸드뱅크와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생일 케이크 400개를 매달 기부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전국 34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파리바게뜨와 식품 기부에 전문성을 가진 푸드뱅크가 협력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적 특성을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