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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가 내년 4월 방영을 확정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랜드2 : N/a(I-LAND2 : N/a)'가 지난 10월 서울을 마지막으로 한 총 10개국의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통해 전 세계 2만여 명을 뛰어넘는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끝에 내년 4월 방영을 위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랜드2 : N/a(I-LAND2 : N/a)'라는 부제와 함께한 타이틀이 첫 베일을 벗었다. N/a(엔에이)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을 뜻하는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알파)의 만남을 의미한다.
엠넷 '아이랜드'의 두 번째 시즌인 '아이랜드2 : N/a'에는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에 이름을 올린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의 테디의 프로듀싱 역량과 엠넷의 만남만으로 믿고 보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아이랜드2 : N/a'를 통해 탄생되는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WAKEONE)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웨이크원에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비롯해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Kep1er), 가수 조유리 외 김재환, 로이킴, 하현상, 그리고 다비치, 임슬옹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 및 댄스 크루 엠비셔스(Mbtious)가 소속되어 있다.
'아이랜드2 : N/a' 제작진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프로젝트인 만큼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4년 판을 깨는 K-POP 스타가 탄생할 거라고 자부한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고 데뷔하는 모든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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