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11월 한 달 간 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80여곳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시설에서 요청하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개선 물품이다.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022년 64개 시설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2023년에는 80개 시설에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부상조 정신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와 공간을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천예령 기자 cjsthek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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