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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프랑스 축구장에서 포착된 가운데,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난 프레데릭 아르노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리사가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리 생제르맹에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이 소속되어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관중석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박수 치거나 손을 들고 환호하는 등 경기를 즐기고 있다.
이날 관객석에는 리사와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도 포착됐다. 두 사람은 각자 경기를 관람했지만 같은 시각, 같은 경기를 즐겼다는 사실이 일종의 데이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23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다. 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지난 7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의 목격담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리사가 LVMH 일가와 동반 여행을 갔다거나 두 사람이 함께 식당을 방문하고 공항 라운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하지만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리사의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11월 블랙핑크 콘서트를 찾아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런던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 참석해 영국 국왕 찰스 3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 받아 화제를 모았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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