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한혜진과 배우 이시언이 웹툰작가 기안84의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8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 드디어 뭉친 이시언x기안84x한혜진의 황천길 라이딩 |삼남매 케미 폭발, 바이크 여행, 막국수 먹방, 베스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이시언, 기안84와 만났다. 기안84와 이시언이 한혜진의 집에 도착하자 한혜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는 기안84를 보며 "추워 죽겠는데 무슨 아이스 아메리카를 왜 먹냐. 네가 MZ냐"며 타박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그만해라. 기안이에게 연말 이후로 연락하기 힘들어질 것"이라며 기안84의 연예대상을 예고했다.
이윽고 바이크 운전에 나선 세 사람은 기안84의 라이딩 코스를 따라 외곽도로로 진입했다. 기안84를 불신하던 이시언은 "길이 너무 예쁘다"며 "기안이를 너무 불신했다. 이렇게 좋은 길을 아는 아이였다"고 기뻐했다. 운전에 서툴던 한혜진도 "하늘이 너무 파랗다"며 경치에 감탄했다.
달리고 달려서 막국수집에 도착한 세 사람. 이들은 "역대급으로 춥다"며 가게 안으로 들어선 후 오토바이는 서울로 보내고 온면 막국수, 해장국, 메밀 전병, 수육 등을 시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온면 막국수의 국물을 맛본 후 감탄하고 한혜진에게 국수를 건네줬다. 한혜진은 "막국수가 온면이 맛있네"라며 감탄했다.
기안84는 "강원도 들어올 때부터 온도가 추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경기도 끝나갈 때 쯤 되니 (기온이) 확 내려가더라"고 공감하며 "기안이의 등을 3시간 동안 본 것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네 등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이게 남잔지 여잔지 헷갈리더라"고 농담했다. 기안84는 "백미러를 보고 있는데, 팔척귀신같은 여자가 3시간 동안 계속 쫓아오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 세 사람은 한혜진의 별장에 방문한 후 기안84의 연예대상을 또 다시 언급하며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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