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서예지가 4년간 함께한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골드메달리스트는 30일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 2020년 1월 골드메달리스트 설립 때부터 함께했다. 이듬해 가스라이팅, 학력 위조 및 학교 폭력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지만, 골드메달리스트는 같은 해 12월 재계약을 체결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서예지는 케이블채널 tvN '이브'로 복귀했다. 다만 현재 서예지는 별다른 활동이 없는 상태다.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 서예지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에는 배우 김수현, 최현욱, 김승호, 김수겸, 이채민, 유은지, 이종현, 설인아, 정한설, 김시은이 소속돼 있다.
▲ 이하 골드메달리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 씨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서예지 배우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