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40대 임원을 발탁했다.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임원인사로 신임 임원 4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최연소자는 여성 홍연진 상무(41세)다. 홍연진 상무는 전사 품질 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로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윤종규 상무(46세), 사업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이상명 상무(46세),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조성환 상무(47세)가 신규 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창출하고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육성하는 인사 기조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진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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